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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생활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비, 교통비 절약을 도와줄 기후동행카드가 올해 초 출시되었습니다. 출시되고 한 달 만에 46만 장이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. 한 달 교통비 6만 5천 원으로 서울시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가능 합니다. 뿐만 아니라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들에게는 12% 할인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. 기후동행카드는 경기도를 지나는 서울버스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.
기후동행카드는 6만 2천 원을 충전하면 30일간 횟수 제한 없이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만 19세~34세 청년이라면 7천 원 할인된 5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서울시 따릉이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3천 원을 더 내면 됩니다.
기후동행카드 경기도버스
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의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지만, 경기도를 지나는 '서울버스'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경기도민이라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. 서울시 면허버스인 경우에만 해당이 되는데 이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서울 시내버스는 경기 고양·과천·광명·구리·군포·김포·남양주·부천·성남·안양·양주·의왕·의정부·파주·하남 등을 지나가는데요, 이 지역을 지나는 시내·마을·심야버스는 서울 면허 버스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서울시 면허버스 구별하기
- 파란버스 : 노선번호 3자리 간선버스, 파란색 심야버스, 서울 02번, 서울 04번, 서울 05번
- 초록버스 : 노선번호 4자리 지선버스, 서울마을버스, 서울순환버스
기후동행카드 QnA
1. 청소년사용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나요?
>>> 기후동행카드는 연령 제한 없이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청년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.
2. 유심변경 방법
>>> 기존 스마트폰에서 기기 변경을 할 경우는 본인인증 절차만 다시 하면 됩니다. 모바일카드는 유심이 꼭 필요하므로 공기계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.
3. 하차 시 미태그
>>> 기후동행카드는 하차 시 태그가 필수입니다. 하차 시 미태그 2회 발생하면 마지막 승차시간 기준 24시간 동안 카드사용이 정지됩니다.
4. 사용만료일 확인
>>> 지하철, 버스를 탑승할 때 카드를 태그 하면 사용만료일이 표시됩니다. 모바일카드사용자는 모바일카드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실물카드 사용자는 티머니카드&페이 홈페이지(https://pay.tmoney.co.kr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5. 지하철 서울지역을 벗어나서 하차를 하면 어떻게 되나요?
>>> 추가요금이 부과되며 역무원을 호출하여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. 지불하지 않을 경우 하차 미태그로 처리됩니다.
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 >>서울특별시
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
현재 기후동행카드는 현금 충전만 가능합니다. 충전한 금액은 현금영수증 등록을 할 수 있고 충전금액을 당해연도 안에만 홈텍스에 등록하면 됩니다.
환불받은 금액은 제외되고 국세청 홈페이지(hometax.go.kr)에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.
홈텍스로그인→전자(세금)계산서 현금영수증ㆍ신용카드→현금영수증(근로자소비자)→소비자 발급수단·전용카드→현금영수증 발급용 휴대전화 번호 및 카드관리